[인민망 한국어판 8월 6일] 미국은 공공연하게 WHO(세계보건기구)가 주도한 글로벌 과학자 합동 기원조사 성과를 뒤엎고, ‘실험실 유출론’을 떠들어대며, 정보부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다. 이 같은 행동은 미국이 부추기는 이른바 ‘조사’라는 것이 과학과 무관하고, 진실과도 무관하며, 기원 문제를 빌어 중국에 먹칠하고 누명을 씌우려는 것이 목적임이 더욱 극명해진다.
사실, 미국은 중국 심지어 아시아 국가를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과 연관 지음으로 미국과 기타 서방국가들의 반아시아적 정서가 높아져 다수 아시아계 출신자들의 생활이 공포와 불안 중에 있다. 미국은 또 ‘검은 손’을 과학계에도 뻗쳐 과학자들의 정의의 목소리까지 눌러 직언한 다수 과학자들이 인신 공격과 모욕, 위협까지 받았다. 한 언론은 이를 ‘기원 테러리즘’이라 정의했는데 정확한 표현이다.
미국은 지난 정권에서부터 ‘바이러스 인위 제조’, ‘실험실 유출론’ 등의 황당한 논리를 마구 떠들어댔다. 이에 3월 30일 발표한 중국-WHO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연구 합동 전문가 보고서에서 권위 있고 과학적인 결론, 실험실 바이러스 유출은 극히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현재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단연 세계 최고이며, 백신 접종은 대폭 주춤해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셸 발렌스키 국장은 현재 미국은 코로나 사태의 ‘또 다른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델타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심각한 감염 상황에 미국 정치 일각에서 여전히 방역에 집중하지 않고 중국에 대한 조사만 떠들어내는 이유는 그저 한 가지, 중국을 ‘속죄양’으로 삼아 국내 민중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 그들의 무능, 부덕, 후안무치를 감추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조사는 철저한 과학 문제로 과학적 태도에 입각해 전 세계 과학자들이 협력해서 진행해야 한다. 2단계 기원 조사는 응당 1단계 조사를 토대로 WHO 회원국들 간 충분한 논의와 협상 후에 진행해야 한다. 1단계 조사에서 이미 진행한, 특히 분명하게 결론이 난 부분에 대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재조사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 미국은 중국-WHO 기원 연구 합동 전문가 보고서는 부인하고, 그 기원 조사라는 것을 중국 ‘유죄추정’이라는 기반 위에서 과학과 사실를 망각하니, 공정, 객관적 결론은 당연히 도출될 수 없다.
갈수록 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2019년 하반기 전 세계 다수 지역 및 지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했다고 입증한다. 미국에서만 적어도 5개 주의 코로나19 감염이 미국 첫 확진자 보고 시간보다 빨랐다. 미국은 이러한 사실은 무시하고, 자국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과 해외 200여 개 생물 실험실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았다. 미국의 늘 말하는 ‘투명성’은 어디에 있는가?
정보부가 주도하는 기원 조사는 더욱 황당함의 극치다. ‘기원’을 가장 감당할 수 없는 곳이 바로 미국의 정보부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한 나쁜 일은 너무나 많다. 암살, 다른 나라 정권 타도, ‘색깔혁명’과 동란 수출, 이는 이들의 오랜 수법이다. 한때 CIA 국장을 지내고, 올해 1월 퇴임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부끄러움도 모르고 이러한 ‘명언’을 남겼다. “우리는 거짓을 말하고, 속이고, 빼앗았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끊임없이 추구해온 영광이다.”
미국은 기원 문제를 정치화하며 ‘기원 테러리즘’을 자행하고 있다. 이런 저런 언행들은 그저 CIA의 ‘거짓말’, ‘속임수’, ‘탈취’ 대본의 연장일 뿐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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