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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7일] 외교부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8월 16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 홍콩 매체 기자가 “워싱턴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처 코로나19 기원 조사 전문가이자, 중국-WHO 합동 전문가 조사단 팀장 피터 벤 엠바렉 박사가 최근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실험실 연구원이 박쥐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실험실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배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기원 조사 보고서에서 ‘실험실 유출론’ 가설이 ‘극히 불가능’하다는 말은 ‘불가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다지 가능하지 않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언급한 워싱턴포스트지 보도 내용은 거짓이다. 엠바렉 박사는 워싱턴포스트지가 인터뷰 당시의 입장을 덴마크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면서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WHO 대변인도 번역 오류가 있었고, 인터뷰도 몇 달 전에 이미 끝났다고 전했다. 해당 언론은 지금에 와서야 엠바렉 박사의 인터뷰 관련 기사를 내보내고, 인터뷰 내용도 앞뒤 문맥 다 잘라 인터넷에 게재한 채 그의 관점을 곡해했다. 엠바렉 박사는 중국-WHO 합동 전문가 조사단 팀장으로 시종일관 중국-WHO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합동 연구 보고서 내용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외교부가 13일 개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문제 주중사절 브리핑에서 중국과학원 우한(武漢) 국가생물안전실험실 위안즈밍(袁志明) 주임은 이른바 ‘실험실유출론’에 대해 재차 대응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실험실에서 ‘제조’ 혹은 ‘유출’되었단 말은 터무니없는 말로, 객관적 사실에 완전히 어긋하고, 학술계 공감대에도 맞지 않다. 엠바렉 박사 본인도 2021년 2월 9일 중국-WHO 기원 합동 연구 전문가 기자회견에서 우한 바이러스실험실 유출로 우한 코로나 사태가 일어났다는 것은 극히 불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중국-WHO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합동 연구 보고서는 WHO 절차를 완벽하게 따르고, 과학적 방법을 도입해 가치와 권위를 증명했을 뿐 아니라, 과학적 검증과 역사적 검증을 거친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기원 조사의 토대이자 지침이어야 하며, 이 보고서의 결론을 뒤집거나 왜곡하려는 속셈 모두가 정치적 농간이며, 전 세계 과학자와 과학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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