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9일] “미국 정치인들은 사실적 근거가 없는 바이러스 기원설을 퍼뜨려 공포심과 불안감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이는 과학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 미국 뉴멕시코주립대 Kenneth Hammond 교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 정치인들이 중국의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성과를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코로나19 기원 조사 문제를 이슈화하는 목적은 방역 문제에서 자신의 ‘재앙적 실패’를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00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62만여 명에 달하며,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Hammond 교수는 미국은 국제 사무의 패권을 잃을 것을 염려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중국을 먹칠하면서 코로나19를 구실로 중국의 발전을 지연시키거나 막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및 전 세계 각지의 사람들에게 더 나은 방식은 중국의 노하우를 배우고 함께 노력해 감염병에 공동 대응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의 코로나19 극복 방법은 다른 나라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 다른 나라는 중국의 방역 실천에서 유익한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해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을 완성하고 국제사회와 정보를 공유했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정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코로나19에 대응함으로써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강조했다.
Hammond 교수는 “변이 바이러스가 빈번히 출현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현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건강 보호를 제공하는 것은 생명 건강권이라는 기본적인 인권을 수호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소수 대기업이 거액의 이윤을 취하는 이유가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백신 수출 장벽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부유국은 개도국에 의료 및 백신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방역은 과학적∙객관적 원칙에 따라야 한다. 미국 정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훼손을 중단해야 한다. 전 세계 공중보건 정책과 실천이 정보기관에 의해 조작되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또 “음모론을 퍼뜨리고 중국을 악마화하는 것은 미국인 및 전 세계인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협력과 조율이며, 최선의 실천과 과학적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한 공공보건 서비스”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21년 8월 19일 17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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