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사진 출처: 삼성전자]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8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전화 모델인 ‘갤럭시 Z폴드3’가 사용 중 액정이 깨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최신 제품을 3일간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를 이용하던 체험자는 지난 8월 10일 네이버 삼성스마트폰카페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갤럭시 Z폴드3의 액정이 깨졌다며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갤럭시 폴드3의 가운데 힌지 부분이 일자로 깨지고 양옆으로 금이 간 사진이 함께 첨부되었다.
가운데 접히는 힌지 부분의 액정이 일자로 깨져 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삼성스마트폰카페]
제보자는 게시글에서 ‘폴드3 화면 깨짐 최단기록’이라고 설명하며 화면 깨짐으로 인해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를 반납하면서 “깨진 상황을 설명하니까 담당자분께서 자연 발생한 것 같다고 이건 기기결함이라서 다행히 반납처리 해줬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도 사용한 지 이틀 만에 액정이 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몇몇 미국 매체들은 갤럭시 폴드의 화면이 꺼지거나 깜빡이는 등 결함이 발생했다고 주장하였으며 삼성전자에서 제공받은 리뷰용 제품이 사용 1~2일 만에 결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화면 결함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도 연기되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은 “벌써 깨졌다는 소식이 나오다니...”, “폴드3는 당장 ‘깨짐’이라고 검색해도 투고(To Go)제품 중에 사례(가) 조금 나온다”, “힌지 불량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민망 배준기 기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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