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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9월01일 

신장 문제 브리핑 “퍼뜨린 거짓말은 신장의 좋은 이미지에 먹칠할 수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34, September 01, 2021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가 지난 8월 30일 베이징에서 제15차 신장 문제 브리핑을 열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 대표와 위구르족 전문가, 학자들이 방대한 사료와 데이터, 실례를 통해 영국의 소수 반중국 세력이 신장을 먹칠하고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는 거짓말에 반박하고, 인권 분야에서 영국의 흑역사와 악행을 폭로했다.

영국의 일부 반중국 세력은 중국 신장지역에서 집단학살(제노사이드)과 인권 침해, 소수민족 박해, 강제 노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모함했다. 하지만 사실상 신장에서는 지난 4년여간 연속 폭력∙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인구를 포함한 신장의 인구는 지난 10년간 안정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치구 내 각 민족 주민들은 생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양육∙교육∙취업∙의료∙양로∙주택∙복지 등을 보장받고 있다. 교육훈련센터 수료생 대부분이 취업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신장은 종교 간에 화목하며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충분히 보장받고 있다. 자치구 내 각 민족의 문화는 중화문화의 품속에서 번영하고 발전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광채를 발산하고 있다. 신장은 법에 따라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인권 보장 수준이 계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자치구 내 각 민족 주민의 민족 관계는 조화롭게 융화하고 있으며, 각 민족 주민들은 석류알처럼 똘똘 뭉쳐 있다.

쉬구이샹(徐貴相) 신장 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대책과 힘이 없고 쓸 카드가 없다고 느끼자 이성을 잃고 광분해 거짓말을 날조하고 신장에 가장 악의적인 죄를 덮어씌우고 있다”면서 “정말 황당무계하고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쉬 대변인은 또 영국의 정치인들에게 신장에 와 봤는지, 신장의 실제 상황을 아는지, 그런 배짱은 어디서 나오느냐고 반문하며 “영국 일부 정치인들의 중국 신장에 대한 비난은 사실에 어긋나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완전히 정치공작에서 나온 비열한 계략이다. 그들이 퍼뜨리는 거짓말은 신장의 좋은 이미지에 먹칠하지 못하며, 부리는 술책은 세상 사람들의 눈을 속일 수 없다. 그들이 고심해 세운 계획은 완전히 역사의 조류를 거슬러 행동하는 것으로 헛수고로 끝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21년 8월 31일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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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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