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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9월 7일] 지난 3일 제8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안장식이 선양(瀋陽)에서 열렸다.
열사 봉안함을 안장지하궁으로 천천히 옮길 때 총 들고 곁에서 호위하던 의장병이 갑자기 총을 들고 있던 왼손으로 날카로운 칼끝을 쥐었다.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 중이던 네티즌들이 그의 행동에 놀랐을 때 2명의 기자가 날카로운 칼 근처에 나타났다.
사람들은 그때서야 이 병사가 기자들이 실수로 칼에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영상이 더우인(抖音: 틱톡의 중국 버전)에 올라온 후 현재까지 ‘좋아요’는 150만 개가 넘게 달렸다. 한 네티즌은 “칼끝은 적을 향해, 따뜻함은 인민에게 남기자”라고 적었다.
6일 북부전구(北部戰區)육군 공식계정 ‘북육강군호’는 그가 북부전구육군 모 여단의 병사이며 이름이 한자치(韓家奇)라는 것을 알았다.
기자도 이 병사에게 연락을 취해 그가 90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라는 것을 알았다.
한자치는 “막 입대했을 때 대장은 항상 ‘칼끝은 적을 향해, 따뜻함은 인민에게 남기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메라가 나를 향하고 있는 줄 몰랐다. 2명의 기자가 다가오자 나는 본능적으로 칼끝을 손으로 잡았다.”
“우리는 인민의 병사로 마음속으로 항상 인민을 생각한다. 어떤 병사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뜻한 모습은 인민에게 남기자.
👮 경례! 👮
[원문 출처: 중국청년보 위챗 공식계정(ID: zqbcyol) / 번역: 하정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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