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9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7일] 2021년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한국과 중국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9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부문(한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 중국부문(중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부문은 한국 소비자 61만 명의 투표로 99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홈페이지•스마트폰•유선 등을 통해 소비자투표가 진행됐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를 결정했다.
이들 중 10년 이상 본상을 받은 브랜드에 수여 되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는 교촌치킨 등 14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인물·문화 부문은 올해의 보컬그룹에 선정된 SG워너비 등 54개의 브랜드가 수상했다.
한편, 인민망은 소비자포럼과 함께 ‘중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투표를 진행해 총 10개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총 153만 명의 참가자가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며 총 투표수 1226만 건을 기록했다. 투표 합산에 따라 상위에 오른 브랜드를 기준으로 적합성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선정된 브랜드는 레모나(이너뷰티), 삼육두유(두유), 누가의료기(의료기기), 제이준코스메틱(마스크팩), 에스트라(병원화장품), 불닭볶음면(라면), 이지엔(염모제), 닥터포헤어(탈모샴프), 유라이크(제모기), 파파레서피(자연주의화장품) 등이다.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위대한 브랜드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자기다움이 있다”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선정된 2021 올해의 브랜드 역시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핵심가치와 존재 이유를 지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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