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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화 작업 장면 [사진 제공: 국가원자력기구]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4일] 중국이 고준위 방사성 폐액 처리 능력을 갖추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고준위 방사성 폐액 유리화(고체화) 기술을 보유한 국가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중국 국가원자력기구(CAEA)는 지난 11일 고준위 방사성 폐액을 고체유리 내에 가두는 시설이 쓰촨(四川)성 광위안(廣元)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는 중국 핵 산업의 안전과 친환경적 발전에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는 핵에너지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마지막 일환으로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액의 유리 고체화는 1100도 이상에서 방사성 폐액을 유리 원료와 섞어 용해한 다음 식혀 고체 덩어리(유리체)로 만든다. 유리체는 침출률이 낮고 강도가 강해 방사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싸 안정적인 형태를 이룰 수 있어 현재 국제적으로도 선진적인 폐액 처리 방식으로 꼽힌다. 산업 및 제조업 기초가 탄탄하게 뒷받침돼야 하는 관계로 이제까지는 미국∙프랑스∙독일 등 선진국만이 관련 기술을 장악하고 있었다.
원거리 샘플 채취 작업 [사진 제공: 국가원자력기구]
2004년 CAEA의 비준을 받은 해당 프로젝트는 국제 협력 모델을 채택, 중국과 독일이 공동으로 설계했고, 중국 핵공업그룹(CNNC) 산하 중핵쓰촨환경보호공정유한공사가 건설을 맡고, 여러 개 기관이 힘을 합쳐 난관을 뚫는 등 유리화 핵심 특수 재료와 핵심 설비 등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시설이 가동되면서 연간 수백 세제곱미터에 달하는 고준위 고방사성 폐액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유리체는 지하 수백 미터에 있는 방폐장에 매립돼 방사성 물질과 생물권 격리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번역: 이인숙)
유리화 제품 임시 저장창고 [사진 제공: 국가원자력기구]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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