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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보후(博湖)현에 위치한 시하이(西海)부락 민박체험지역 [사진 출처: 보후현위원회선전부]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최근 민박 단기 임대예약 플랫폼 ‘투자’(途家)에서 <중추(中秋)·국경(國慶) 비경 순위>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갑작스럽게 떠오른,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10개 민박집을 공개했다.
순위를 보면, 신장(新疆), 네이멍구(內蒙古) 지역이 민박 특색과 풍속 체험이 가장 다양한 성(省)으로 나타났다. 신장의 카스(喀什), 아러타이(阿勒泰)와 지린(吉林)의 옌볜(延邊) 지역이 1~3위를 차지했고, 광둥(廣東) 산웨이(汕尾), 네이멍구 싱안(興安)멍, 쓰촨(四川) 간쯔(甘孜), 광둥 주하이(珠海), 하이난(海南) 완닝(萬寧), 광시(廣西) 난닝(南寧), 네이멍구 후룬베이얼(呼倫貝爾) 지역이 인기 검색 순위와 민박 체험지수를 토대로 순위에 올랐다.
비경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중추·국경 비경 순위에 오른 민박집 사전 예약률이 작년 동기 수준을 초과해 증가했고, 민박 관련 인기 검색어에서도 8월에 비해 300% 넘게 증가했다. 민박집 평균 숙박료는 약 470위안(약 8만 원)에 불과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가다.

신장 아러타이 부얼진(布爾津)현의 특색 민박집 [사진 출처: 인민망]
비경 순위 1위에 오른 카스는 고대 실크로드 번영 시기 가장 중요했던 지점의 하나로, 건축물과 문화적 측면에서 서역 분위기가 물씬 난다. 올해 중추절과 국경절 기간, 카스 지역 민박집 예약률은 폭증해 작년 대비 약 10배가 증가했다. 2위인 아러타이 지역도 신장에서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난 곳이며, 중추절과 국경절이 여행의 최적기다.
순위 집계 관련 책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 하는데, ‘대서북’(大西北) 지역의 경우 땅은 넓고 사람은 적다는 느낌이 관광객들의 심리와 딱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카스, 아러타이, 싱안멍, 후룬베이얼을 대표로 하는 서북 지역이 인기 지역으로 떠올랐는데, 현지 고급 민박집에 숙박하며 주변에서 드라이브하고, 현지 소수민족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 소비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휴양 스타일이 되었다고 또한 분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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