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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9월26일 

중국의 나아가는 발걸음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54, September 26, 2021
중국의 나아가는 발걸음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없다
9월 25일 밤, 선전보안(寶安)국제공항에서 멍완저우가 마중와준 사람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중국 공민 멍완저우(孟晚舟)가 25일 중국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다. 이는 당 중앙이 견고하게 이끈 결과이자 중국 정부가 부단한 노력 끝에 얻은 결과이고 중국 인민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한 결과로 중국 인민의 중대한 승리다.

사실이 입증하듯이 멍완저우 사건은 중국 하이테크 기업을 억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중국 공민에 대한 정치적 박해 사건이다.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8년 12월 1일 캐나다 벤쿠버 국제공항에서 환승을 시도하던 중 캐나다 법률을 위반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의 기획하에 캐나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미국이 멍완저우에 대해 이른바 사기 혐의를 씌운 것은 순전히 날조다. 비록 미국과 캐나다가 범죄인 인도조약을 남용해 법률을 명분으로 중국 공민을 박해한 행동을 변호하고 있지만 미국과 캐나다가 말하는 법률이란 미국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남의 것을 약탈하고, 자기와 견해가 다른 사람을 탄압하며, 사적 이익을 꾀하는 것을 위해 일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공정성과 정당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는 똑똑히 알고 있다.

멍완저우 사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중국 정부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자국 공민과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지킨다. 멍완저우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들은 후 중국 정부는 가장 먼저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고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멍완저우에게 영사 협조를 제공했다. 이후 중국 정부는 줄기차게 캐나다에 멍완저우를 석방하고, 멍완저우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히 보장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억만 중국인들은 우렁찬 정의의 목소리를 냈다. 멍완저우가 평안하게 조국에 돌아온 것은 중국공산당, 14억 중국인, 위대한 중화인민공화국이 영원히 중국 공민의 가장 든든한 뒷배임을 충분히 설명한다.

멍완저우 사건은 중국은 일을 일으키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나타낸다. 중국은 어떠한 형태의 정치적 협박과 사법 행위 남용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중국 공민이 다른 나라의 정치적 박해의 희생양이 되는 것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중국인은 정의를 숭상하고 난폭한 세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화민족은 강한 민족적 긍지와 자신감을 가진 민족이다. 중국인은 다른 나라 공민을 괴롭히거나 압박하거나 노예화한 적이 없으며 어떠한 외세가 우리를 괴롭히거나 압박하거나 노예화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어느 누구, 어떠한 세력도 이렇게 하려고 생각한다면 중국인은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다.

멍완저우 사건의 실질은 미국이 중국의 발전 과정을 방해하고 중단시키려는 것이다. 중국이 노력해 수호한 것은 한 공민의 권리, 한 기업의 권익일 뿐만 아니라 중국인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고 국가가 현대화를 실현하는 권리를 수호한 것이기도 하다. 멍완저우 사건을 통해 중국인은 세계에 백년간 없었던 큰 변화에 마주해 우리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하고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자신의 일을 잘 해내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고 위대한 조국을 더욱 강하게 건설해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현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은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과정에 들어섰다. 우리는 민족 부흥에 가까워질수록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고, 위험과 도전, 나아가 거칠고 사나운 파도가 가득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시종일관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고 인류가 진보하는 편에 서서 풍랑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에 맞서 비바람에도 거침없이 앞을 향해 나아가면 어떠한 힘도 우리 위대한 조국의 위상을 뒤흔들 수 없고, 중국의 나아가는 발걸음을 가로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2021년 9월 26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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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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