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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6일 ‘신장의 인구발전’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간했다.
중국 정부는 백서에서 “인구는 사회 생활의 주체이자 인류 사회의 존재와 발전의 전제”라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전 신장의 경제사회 발전은 낙후되었고 인구 규모는 작고 인구의 자질은 낮았으며 기대수명은 짧았다. 1949년 신중국 수립 후 신장 인구, 특히 소수민족 인구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인구의 자질이 부단히 향상됐고 기대수명은 크게 늘어났다. 오늘날의 신장은 경제사회가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사회 상황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있으며 소수민족 주민들은 평안히 살면서 즐겁게 일하고 인구의 발전은 균형적이고 건전하다”고 소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신장의 인구 발전은 공업화, 도시화, 현대화 과정에 따라 고출생∙고사망률, 저성장에서 고출생∙저사망률, 고성장으로 바뀌었고, 현재는 저출생∙저사망률, 저성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중국은 이를 “경제사회적 발전, 정책 법규 시행, 결혼관과 육아관 전환 등 다중적인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풀이하면서 “세계 인구 발전의 보편적인 규칙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장 사회의 안정 보너스가 지속적으로 방출됨에 따라 앞으로 한동안 신장 인구, 특히 소수민족 인구는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인구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인구 자질이 부단히 향상되며, 인구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백서는 또 “신장 인구의 발전은 경제사회 발전의 필연적인 결과이자 공업화∙현대화의 필연적인 결과로 과거 어느 역사 시기와 견주어 비교할 수 없으며 사실을 존중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해외 반중국 세력이 이른바 신장에 ‘집단학살’(제노사이드)이 이뤄지고 있다는 거짓말을 날조하는 것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국제 여론을 오도해 중국의 발전과 진보를 저지하려는 것으로 심보가 음흉한 이런 계략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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