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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벨상 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 [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7일 2021년 노벨 문학상을 압둘라자크 구르나 작가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의 사무차장인 마츠 말름(Mats Malm)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구르나가 ‘식민주의의 영향’과 ‘난민들의 운명’에 대한 통찰을 보여줬다며 그를 올해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구르나의 주요 작품 [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
구르나는 1948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태어나 1960년대 난민 신분으로 영국에 입국했다. 그는 1980년대부터 난민 주제를 중심으로 식민지 국민의 생존 상황을 묘사하며 정체성, 인종 차별, 역사 서술 등에 초점을 맞춘 10여 편의 소설과 단편 소설을 잇달아 출간했다. 그가 보여주는 식민주의 관련 담론은 중요한 사회 현실적 의의를 가진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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