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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타이완 일부 정치인들이 외국 언론에 ‘투서’를 보내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법률적 사실을 나타냈으며, 확실한 증거는 타이완 당국과 어느 누구도 제멋대로 부인하고 왜곡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어떠한 형태의 ‘타이완 독립’의 길도 실현될 수 없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고,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분할할 수 없는 일부분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고, 이는 국제사회가 공인한 기본적 사실”이라면서 “‘하나의 중국’을 견지하는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두 개의 중국’과 ‘하나의 중국, 하나의 타이완’, ‘타이완 독립’에 반대하는 태도는 도전을 용납하지 않고,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겠다는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자오 대변인은 “유엔은 주권국가로 구성된 정부 간 국제기구”라면서 “1971년 채택된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는 정치∙법률∙절차상 유엔에서 중국의 대표권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유엔의 시스템, 각 전문기구와 사무처는 타이완과 관련된 모든 사안을 ‘하나의 중국’ 원칙과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은 중국의 하나의 성(省)으로 유엔에 가입할 자격이 아예 없다. 수년 동안의 실천은 유엔과 회원국이 모두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고,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분할할 수 없는 일부분임을 인정했으며, 중국의 타이완에 대한 주권 행사를 존중한다는 것을 충분히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타이완의 일부인이 국제적으로 이 의제를 여론몰이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과 엄중한 도발이며,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자 전형적인 ‘타이완 독립’ 주장”이라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이런 주장은 국제적으로도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 수호, 분열 반대, 국가 통일을 실현하려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의 정의로운 사업은 계속해서 유엔 및 회원국의 이해와 지지를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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