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감독과 관리 조치는 특정 소유제 기업 겨냥한 것 아냐”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2일] 2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브리핑에서 쉬산창(徐善長) 발개위 체제개혁사(司) 사장은 “그 동안 관련 부처는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 독점 등 법과 규정을 위반한 행위를 겨냥해 감독·관리 조치를 내놓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런 조치들은 ‘무질서’를 겨냥하고, ‘규범’을 강조한 것으로 관련 업종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고 사회의 공정성과 정의를 촉진하는 실용적인 행동이자 필요한 조치”라면서 “특정 소유제 기업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특정 소유제의 특정 기업을 겨냥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촉발된 ‘민영경제 탄압’이라는 오해와 잡음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법에 따라 시장의 질서를 정돈하고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는 것은 성숙한 시장 경제의 표현으로 민영기업을 포함한 모든 시장 주체를 위해 더욱 공정하고 최적화된 발전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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