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련국 ‘타이완 독립’ 분자 묵인에 강력 반발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7일] 우자오셰(吳釗燮) 타이완 외사(外事) 부서 책임자가 슬로바키아와 체코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전형적인 ‘타이완 독립’ 분열 분자인 우자오셰가 여기저기 방문하는 진실한 목적은 ‘타이완 독립’ 분열 주장을 선동하고 ‘일중일대(一中一台,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타이완)’라는 가상을 꾸며내 중국과 수교국과의 관계를 이간질시키고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오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국이 ‘타이완 독립’ 분열 분자를 묵인하는 것에 대해 결연히 반대하며 관련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타이완 독립’ 분열 활동에 플랫폼을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타이완 당국이 서양을 끼고 자신을 높이며 ‘타이완 독립’을 꾸미려는 것은 죽음의 길이라고 엄숙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며 ‘타이완의 독립’ 도모를 결연히 분쇄하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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