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1일 중국은 짐바브웨 국민이 외부 간섭에 반대하고 자국의 발전 노선을 걷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미국 등 개별 국가와 기구가 짐바브웨에 대한 불법적인 제재를 조속히 해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알레나 두한 유엔 일방적강압조치특별보고관이 지난 10월 28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가 짐바브웨에 실시한 일방적인 제재가 짐바브웨의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초래했다”며 “관련국들은 조속히 제재를 해제하고 짐바브웨 정부와의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서방의 제재는 생명권과 식량권, 건강권, 발전권, 교육권 및 경제와 사회 권리를 포함한 짐바브웨 국민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 국가는 줄곧 미국 등 서방국가와 기구들이 짐바브웨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를 조속히 해제해 줄 것을 촉구해 왔다”면서 “앞서 중국은 이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과 함께 아프리카 측의 정의의 목소리를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엔 특별보고관의 논평은 일방적 제재가 짐바브웨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심각한 파괴를 초래했고, 현지 민중의 일상 생활과 각종 권리 보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날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거듭 보여줬다”면서 “미국 등 서방국가는 걸핏하면 인권을 논하지만 행동은 그들이 표방하는 이념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어떠한 일방적인 제재도 단호히 반대하며, 짐바브웨 국민이 외부 세력의 간섭에 반대하고 자주적인 발전 노선을 걷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우리는 미국 등 개별 국가와 기구가 짐바브웨에 대한 불법적인 제재를 하루빨리 해제하고, 짐바브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발전 회복을 확실히 도울 것을 다시 한 번 정중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王秋雨)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칭하이 무형문화유산의 정수 만끽
숫자로 읽는 ‘중국의 생물다양성 보호’ 백서
경례! 금메달 따지 않고도 신기록 세운 선수들
‘시짱의 기적’ 일궈낸 평화 해방 70년의 거대한 변화
허난 힘내라, 우리 함께 이겨내자!
단결하는 중국인, 폭우로 인한 어려움 함께 극복하기
[도표] 숫자로 보는 중국 백신
시진핑,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완성 선언
中,합성 칸나비노이드 물질 금지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장 진입 완화 정책 발표
中 빈곤감소 성과…숫자 하나하나가 땀 흘린 노력의 결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행사 내용 발표
관상성과 효용성 가진 수목 알아보기
도표로 살펴보는 2021년 中 법률 제∙개정 중점 분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中 양회 관전 포인트 9대 키워드 퀵 리뷰
[도표] 2021년 중국 주요 목표
中 2020년 ‘정부업무보고’ 계량화 지표 임무 완수!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중국 빈곤탈출 전략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