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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4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의 기후 관련 재원 지원 약속을 이행해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선진국은 전 세계 기후변화와 역사적인 탄소 배출의 주요 책임자”라면서 “개도국에 자금을 제공해 기후변화에 더 잘 대응하도록 돕는 것은 선진국의 도의적 책임이자 ‘유엔기후변화협약’ 및 ‘파리협정’ 하에서 선진국이 이행해야 하는 국제적 의무”라고 지적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들은 지난주 로마에서 제16차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선진국들이 2025년까지 개도국들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1000억 달러를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상기 및 재확인하고, 해당 목표를 하루빨리 완전하게 이행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재원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며, 선진국의 재원 지원 약속 이행은 개도국의 중요한 우려사항”이라면서 “코펜하겐과 칸쿤 회의에서 선진국들은 202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의 재원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파리협정’은 선진국들이 계속 솔선해 개도국을 위해 기후 재원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10여 년 동안 선진국은 이 약속을 진정으로 이행한 적이 없다”면서 “최근 국제 유명 싱크탱크 보고서에서 선진국이 매년 제공한 기후 출자는 총액 기준에 미달했을 뿐 아니라 ‘물타기’, ‘숫자 채우기’ 등의 문제도 있고, 일부 국가는 심지어 민영 분야 녹색투자나 기후와 무관한 전통 인프라 프로젝트도 정부의 ‘기후 출자’에 포함시키려 시도했으며, 실제 지원한 유효 재원은 정부가 통보한 데이터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공여 약정액의 20%, 호주와 캐나다 등은 채 50%에도 못 미치게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기후변화를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중국은 최대 개발도상국으로서 자국의 경제, 사회 등 분야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확고하게 녹색 저탄소 발전의 길을 걷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을 시행해 기후변화에 대한 역량을 끊임없이 높이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탄소피크, 탄소중립, 1+N 정책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오염과 탄소 배출 감소 합동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저탄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남협력에 사용하는 자금을 누계 약 11억 위안(약 2031억 원) 배정해 약 40개국에 에너지 절약과 신에너지 제품, 설비를 기증하고, 관련 국가의 기후 위성 발사를 도왔으며, 120개 개도국의 기후변호 분야 관료와 기술자 약 1500명을 교육시키는 등 기후변화 남남협력 틀 아래서 다른 개도국을 능력껏 돕고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왕 대변인은 “기후변화라는 전 인류의 공동 도전과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의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국제사회는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마음과 힘을 모아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선진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진정한 성의를 보이고 역량을 확대하고 질을 높여 개도국에 연간 1000억 달러의 기후 출자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해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 거버넌스 대응에 마땅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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