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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앙시망(央視網)]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중·미 양측은 16일 영상으로 진행된 정상회담에 앞서 언론 문제에 관해 세 가지 공감대를 이뤘다.
· 양국은 현지에 나가 있는 언론인이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상대국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 미국은 중국 언론인들에게 1년짜리 복수비자를 발급하고 중국 언론인들의 비자 체류 기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 절차를 즉시 가동한다고 약속했다. 중국도 대등한 원칙에 따라 미국의 조치가 발효하는 즉시 중국 주재 미국 언론인을 동등하게 대우한다.
· 양국은 관련 법과 법규에 따라 신임 주재 언론인의 비자를 동등하게 승인한다.
오랫동안 미국에 체류하는 중국 언론인들은 1년짜리 단수 비자만 발급받을 수 있어 매우 불편했다. 어떤 언론인은 귀국 회의나 중국의 가족 방문 후 다시 일터로 돌아가기 어려웠다. 양측은 상대국 언론인의 대우 문제에 대해 1년 이상 어려운 협상을 진행했고 협상 과정에서 다툼도 있고 협력도 있어 ‘싸우지 않으면 서로 알지 못한다’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세 가지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쉽지 않았으며 이는 양국 언론인들에게 모두 좋은 소식이자 한편으로는 현재 중·미가 대등하고, 서로를 평등하게 직시한 뉴노멀을 보여준다.
이번 합의는 양측이 상호 존중과 평등, 상호 이익의 정신에 따라 조용하고 평화롭게 소통하면 양측에 모두 이익이 되는 합의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중·미 협력이 양국 언론에 더욱 좋은 소식을 가져오기 바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CCTV뉴스(央視新聞)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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