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2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앞으로 3년간 아세안에 15억 달러의 개발 원조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국제 발전 협력 협정 협상을 개시하길 원한다. 중국은 앞으로 5년간 1500억 달러어치의 농산물을 아세안에서 수입하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으며 ‘역내포괄적경제협력동반자협정(RCEP)’의 역할을 전면적으로 발휘해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대 버전 3.0을 가동하고자 한다. 높은 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고 아세안이 제시한 인도∙태평양 비전과 협력해야 한다.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이 새로운 국제 육∙해상 무역 통로 건설에 참여하고 디지털 거버넌스 대화를 펼치는 것을 환영하며, 아세안에 1000개 선진 적정기술을 제공하고 향후 5년간 아세안 청년 과학자 300명의 중국 방문 교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CCTV뉴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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