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2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시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중국과 아세안은 대화 관계 수립 30년 동안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이 30년은 경제 세계화가 깊이 발전하고 국제 구도가 심오하게 변화한 30년이자 중국과 아세안이 시대의 기회를 포착해 양자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한 30년”이라면서 “우리는 냉전의 먹구름에서 벗어나 지역의 안정을 함께 지켜냈다. 우리는 동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주도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해 20여 억 명의 민중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했다. 우리는 선린우호, 상생협력의 밝은 길을 걸어왔고 날로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향해 매진하며 인류의 발전 사업 촉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어 “우리는 중국과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양자 관계 역사에서 새로운 이정표로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CCTV뉴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中 5월 경제 운행…전반적으로 안정적
영희와 함께하는 환상의 장자제 투어…4박 5일 동안 만나는 中 산수 절경
8개 지표로 본 中 1~5월 대외무역 핵심 포인트
6개 데이터로 본 중국 시장의 강력한 매력
주자학, ‘800년 이어 온 한·중 인문학 연결고리’
푸젠성 문화-자연유산 보호 관련 시진핑 어록
[농촌진흥편] 시진핑 주석, 푸젠성 농촌 진흥의 길 제시
시진핑 주석과 푸젠 차(茶)에 얽힌 이야기
매운맛 로맨스! 청두-충칭서 철수와 특별한 5박 6일
‘AI’와 함께 광시 ‘보물’ 캐기
왕이, 중국 외교 정책과 대외 관계 관련 기자 질문 답해
中 애니 ‘너자2’ 명대사 10선 공개…“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中, 2025년 외자 안정화 행동방안 발표…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한층 업그레이드
[광둥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무형문화유산 여행기
'나의 유학 생활' 단편 영상 공모
[베이징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5박 6일 여행기
[중국 춘제] 중국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의 춘제 풍습은 어떻게 다를까?
中 ‘츠샤오’ 개발…전통문화서 이름 딴 중국산 첨단 장비 톺아보기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빅 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 추진…시진핑 中 주석, 5대 주장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