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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베이징 첫 자율주행 서비스 상업화 시범운행이 실시되었다. 승객이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6일] 지난 25일, 베이징시 고급자율주행시범구 공작판공실은 베이징 첫 자율주행 서비스 상업화 시범운행 실시 및 제반 관리 정책을 발표했다.
쿵레이(孔磊)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겸 베이징시 고급자율주행시범구 공작판공실 주임은 올해 4월 베이징에 첫 스마트 네트워크 연계 자동차 정책 선행구를 설치한 이후로, 현재까지 안전테스트 거리가 300만 킬로미터에 육박하고, 관리정책 혁신 효과도 우수해 상업화 시범운행 조건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바이두(百度)와 샤오마즈싱(小馬智行)은 첫 번째로 상업화 시범운행 서비스 운영 인가를 받은 기업으로, 현 단계에서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60평방킬로미터 내, 100대 이하 자율주행 차량을 상업화 시범운행 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제반 관리 정책에 따라, 시장 공평경쟁 원칙을 전제로 기업은 시장화 정가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아울러 승객들에게 요금 원칙, 결제방식 등 정보를 명확하게 했다면 요금 지불 서비스도 실시할 수 있다.
25일 정오 바이두 ‘뤄보콰이파오(蘿蔔快跑)’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해 약 2.6킬로미터를 주행한 결과, 요금이 1.42위안이었다. 차량 탑승 후 고객은 휴대폰 번호 끝자리를 입력하고 주문이 확인되면 주행을 시작한다.
쿵레이 주임은 “이번 상업화 시범운행의 제반 관리정책은 신청과 심사, 시범운행 관리, 네트워크 데이터 안전, 서비스 감독과 규칙위반 관리 등과 관련해 기업의 상업화 교통 서비스를 구체화했다. 다음 단계로 베이징시 고급자율주행시범구는 적절한 시기에 상업화 시범운행 구간과 지역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의 무인화 도로 테스트가 점차 무인 상업화 시범운행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중들의 자율주행 서비스 체험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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