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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포스터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6일] 한국의 인삼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한국 경상북도의 풍기인삼은 인삼이 자라는 데 최적화된 자연환경과 토양 조건에서 생산하여 으뜸으로 인정받고 있다.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축제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2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주세붕 선생이 약 500년 전 경상북도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풍기에 인삼재배를 처음 도입한 이후 풍기인삼은 한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경상북도 풍기는 한국의 고산지대인 소백산맥이 감싸고 있는 분지 지역이다. 풍기인삼은 소백산 자락의 유기물이 풍부한 모래진흙과 인삼이 자라기 좋은 기후에서 재배된다.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강하며 사포닌 함량이 높아 인체의 여러 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풍기인삼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인삼엑스포를 통해 풍기인삼이 품질면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삼 산업화를 통해서 엑스포 이후에도 인삼 농가가 지속해서 소득을 높이고 판매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삼엑스포로 인해 약 3500억 원 정도의 경제 효과와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영주의 관광객이 늘어나 일자리 창출 등 여러 효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희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민망 배준기 기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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