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일] 러시아 외교부는 12월 1일 해당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른바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모든 러시아 파트너 국가에게 미국의 ‘민주주의 분할선’ 긋기를 따르지 말라는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러시아는 모든 파트너 국가에게 분할선을 긋지 말고, 국제법 준칙을 준수해 실천으로 유엔 헌장이 규정한 국가 주권 평등을 인정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해당 민주주의 관련 발언은 현실을 완전히 벗어났을 뿐 아니라 심각한 허구다. 러시아 외교부는 미국이 ‘민주주의 수출’에 앞서 자국 문제를 먼저 해결해 자국 내 심해지는 사회적 도덕과 가치관 분열을 메우길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 대표’ 역할을 하려 하지만, 언론의 자유, 선거제도 측면의 고질적 문제로 인해 미국과 동맹국이 자처하는 ‘민주주의 등대’라는 이름은 더이상 지속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올해 8월,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제76회 유엔총회 일반 토의에서 “미국이 개최하는 이른바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냉전사고를 토대로 한 본질적으로 국제사회를 편 가르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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