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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03일 

中 연구팀, 고든벨상 수상…‘양자 우월’ 정상 재등극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4:48, December 03, 2021
中 연구팀, 고든벨상 수상…‘양자 우월’ 정상 재등극
양자 컴퓨팅 시뮬레이터 ‘SWQSIM’ [사진 제공: 칭화(淸華)대학교]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일] 11월 18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upercomputing Conference)에서 슈퍼컴퓨팅 응용 분야 국제 최고상인 2021년도 고든벨상(Gordon Bell Prize) 수상자가 공개됐다. 즈장실험실(Zhejiang Lab)이 이끄는 중국 슈퍼컴퓨터 응용팀이 차세대 선웨이(神威)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개발한 양자 컴퓨팅 시뮬레이터 ‘SWQSIM’(초대규모 랜덤 양자회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연구팀은 2016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슈퍼컴퓨팅 응용 분야의 정상에 재등극했다.

중국 연구팀 [사진 제공: 칭화(淸華)대학교]

뒤이어 중국 연구진이 ‘양자 우월’(Quantum Supremacy) 신화를 새로 쓴 소식이 인터넷에 도배됐다. 

‘양자 우월’이란 국제 정치와는 무관한 과학 용어로 양자 컴퓨터가 특정 문제에서 기존의 컴퓨터보다 우월한 성능을 가지는 상황을 설명하는 말이며, 미국 물리학자 존 프레스킬(John Preskill) 교수가 2012년에 처음으로 사용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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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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