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민주주의’ 백서, “인민이 주인 역할을 하는 것은 중국 민주주의의 초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4일 발표한 ‘중국의 민주주의’라는 제목의 백서는 “중국의 현대화는 서방의 낡은 방법을 답습한 것이 아니라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창조했고, 서방의 민주주의 모델을 그대로 베낀 것이 아니라 중국식 민주주의를 창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민이 주인 역할을 하는 것은 중국 민주주의의 초심이다. 오늘의 중국은 인민이 주인 역할을 하는 의미가 끊임없이 다양해지고 있고, 경로가 끊임없이 넓어지고 있으며, 효과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고, 중국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앞으로 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이어 “완전한 제도적 절차와 완전한 참여 실천이 전 과정의 인민 민주주의가 가치 이념에서 중국 대지에 뿌리를 내린 제도적 형태, 통치 메커니즘, 인민의 생활 방식이 되도록 만들었다”면서 “중국 인민은 광범위하고 충분하며 진실되고 구체적이며 효과적이고 유용한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백서는 또 “중국의 정치 권력은 지위, 재부, 관계에 의해 분배되는 것이 아닌 전체 인민이 평등하게 누리는 것이다. 국가 권력은 자본이 아닌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민주주의 관념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파고들었고, 인민의 민주주의 참여는 광범위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민주주의 실천은 사람들의 일상 업무와 생산∙생활에 깊숙이 녹아들어 있고, 민주주의가 하나의 기풍으로 자리잡아 사회에 활력이 넘친다”고 밝혔다.(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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