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6일] 2021년은 아프간 전쟁 발발 20년째이면서 리비아 전쟁과 시리아 전쟁 발발 10년째를 맞는 해다. 이 전쟁들은 모두 미국의 무력 남용과 전쟁을 일삼는 것과 관련 있으며, 미국은 충돌을 격화시키는 가장 큰 손이기 때문에 전쟁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재난에 크나큰 책임이 있다. 미국은 늘 각종 핑계를 대면서 일으킨 전쟁을 변호하지만, 미국이 ‘전쟁광증’을 앓는 패권 국가이자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의 가장 큰 위험요소임을 사실로 여실히 증명한다.
미국 역사학자 폴 애트우드는 “미국의 역사는 전쟁과 확장으로 가득한 역사다. (중략) 전쟁은 미국인의 생활방식”이라면서, “건국 240여 년간, 16년간만 싸움이 없었고, 2차 대전 후 미국이 초특급 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전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충동을 더욱 자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1945년 2차 대전 종전 후 2001년까지 전 세계 153개 지역에서 248차례 무력 충돌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미국이 일으킨 것이 201차례로 약 81%를 차지했다. 영국 정치국제관계학자 톰 포디는 “미국이 각종 명목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진짜 화근”이라며, “어떤 전쟁은 이미 끝이 났지만 전쟁 관련국가에 큰 상처를 남겨 지역 안보 구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지금까지도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베트남에 적어도 80만 톤 상당의 폭발 가능한 전쟁 잔재물을 남겼다는 추산이 있는데, 지금의 속도라면 300년 후에야 이것들이 깨끗하게 제거될 수 있다.
오늘날은 평화, 발전, 협력, 윈윈이 시대적 조류가 되었다. 미국은 이를 역행하며 걸핏하면 ‘민주’ ‘인권’이란 이름으로 대외적 간섭을 일삼는데, 이는 여전히 패권주의와 강권정치에 혈안이 되어있다는 의미다. 국제사회는 반드시 미국을 대상으로 ‘전쟁기원’ 조사를 진행해 함부로 일으킨 전쟁이 가져온 결과와 배후 세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것이 국제 공의와 정의의 요구이며, 아울러 역사와 미래에 책임지는 행동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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