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8일]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12월 7일 “미국은 이른바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함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묻고 싶다”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최신식 의료자원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국내 80만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했고, 환자 약 5000만 명이 고통을 겪고 있다. 이 두 개 수치는 세계 1위다. 미국에서 이러한 인권 참변이 일어났는데 이 또한 과연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인가? 미국의 인종주의는 뿌리 깊은 문제로 백인지상주의가 여전히 기세등등하고 인종 평등 자체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인데, 이 또한 과연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인가? 2001년 이후, 미군은 아프간, 리비아, 이라크, 시리아 등지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군사적 행동을 감행해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미국식 민주주의는 현지와 맞지 않았고, ‘컬러혁명’은 악명만 높아졌는데, 이 또한 과연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인가? 관련 조사 보고서를 보면, 미국인 45%가 미국 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잃었고, 미국 젊은이의 52%가 이미 실패했다고 보았으며, 미국인 81%가 미국 민주주의는 국내적으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답했다. 17%만이 미국의 ‘민주주의’가 본보기가 될 만하다고 답했다. 전 세계인 44%가 미국을 글로벌 민주주의의 최대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미국과 같이 이렇게 민주주의를 경시하는 나라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정상회의를 열 자격이 있는가?”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사 웨이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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