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021남남인권포럼에 축하서한 전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12월 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021·남남인권포럼에 축하서한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하서한에서 “인권은 인류 문명 진보의 상징이다. 인간의 생명, 가치와 존엄성을 지키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인권을 누리는 것이 인류 사회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것”이라며, “인민지상을 바탕으로 인민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추구를 분투목표로 삼는 것이 시대가 세계 각국에 주는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공산당은 시종일관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정당이다. 중국은 인민을 중심으로 인민 이익을 우선적 위치에 두었고, 발전을 통해 인권을 촉진하고, 전 과정에서 인민 민주주의를 추진한 동시에 인간의 자유가 전면 발전할 수 있도록 촉진해 시대적 조류에 부합한 인권 발전 노선을 성공적으로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인권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써 14억 명이 넘는 중국 인민들은 인권 보장 측면에서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더욱 높아졌고, 인권 실천 측면도 더욱 다양해졌다”면서, “세계 각국인도 자국 상황에 맞는 인권 발전 노선을 독자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중국은 수많은 개도국가들과 더불어 전 인류의 공동 가치를 고취하며, 진정한 다자주의 실천으로 국제 인권사업의 건강한 발전 촉진에 지혜와 힘을 쏟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남남인권포럼은 9일 베이징에서 개막했고, 주제는 ‘인민지상과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이며, 국무원신문판공실과 외교부에서 공동 주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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