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0일]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12월 9일 “미국은 중국 신장(新疆) 관련 제품 수입 금지안 입법을 예고했는데, 이는 이른바 ‘인권’이란 이름으로 본질은 일방주의, 보호주의, 폭력주의를 일삼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은 이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가오펑 대변인은 당일 열린 상무부 온라인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처사는 사실을 망각한 채 세계무역기구(WTO) 원칙을 완전히 위배한, 국제무역질서와 자유무역규칙에 대한 심각한 파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처사는 반드시 양국 기업과 소비자들의 실질적 이익에 심각한 손해를 가져오며, 중국 신장 지역 각 민족의 생존권, 발전권 등 기본 인권에 대한 심각한 파괴인 동시에 글로벌 공급라인을 더욱 압박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은 즉각 잘못된 방법을 중단해야 하며, 중국은 필요한 조치로 자국의 합법적 권익을 굳건하게 지켜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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