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1일] 지난 16일 신장(新疆) 카스(喀什)지역 수러(疏勒)현의 주민인 아리미한·써이티(阿麗米罕·色依提)가 카스에서 13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20년 6월 25일, 아리미한·써이티 할머니(가운데)가 신장 수러현에서 134세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아리미한·써이티 할머니는 1886년 6월 25일에 태어났으며 신장 카스지역 수러현의 쿠무시리커(庫木西力克)향 사람이다. 할머니는 생전에 3세기를 겪었으며 6대가 함께 살았다.
2020년 6월 25일, 아리미한·써이티 할머니(왼쪽)가 134세 생일날 손자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2013년 중국노년학학회는 제6회 중국10대장수노인명단을 발표했는데 아리미한·써이티 할머니가 127세의 고령으로 1위에 올랐다.
할머니는 생전의 일상생활이 매우 간단했으며 가족의 보살핌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았다. 때로는 증손자를 돌봐주기도 했다. 매일 제때에 식사를 했으며 식욕이 좋았다. 종종 마당에서 햇볕을 쬐었다.
2020년 6월 25일, 아리미한·써이티 할머니(가운데)가 신장 수러현에서 134세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쿠무시리커향은 현지에서 유명한 장수 마을로 90세 이상의 노인이 많이 살고 있다. 현지 정부는 60세 이상의 노인이 있는 집에 계약 의사와 방문 의사를 배치해 매년 1번씩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환자에 따라 ‘개인 맞춤형’ 구급함을 발송했다. 또 매달 노인에게 고령 보조금을 지급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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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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