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부 국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정치 조작…뜻대로 되지 않을 것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올림픽위원회의 최고경영자는 앞서 “미국은 약 230명의 운동선수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65명의 선수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경기 전에 미국의 선수들에게 충분히 방역 정보를 전달할 것이고 중국 법률과 법규, 국제 올림픽 규칙을 소개할 것이며 미국 선수의 재중 안전 보장 계획에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전 세계 빙설 스포츠 선수들이 성대한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 선수들이 중국에 와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하며 모든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의 꿈을 이루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도 그들이 자신을 뛰어넘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지지하고 스포츠의 정치화에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전 세계 국가와 국민들은 간결하고 안전하고 멋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인심의 지향이라는 것을 실제적인 행동으로 증명하고 있다. 일부 국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이용해 정치쇼와 정치적 농간을 부리려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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