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희토그룹 설립...희토류 과학기술 연구개발 등에 초점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4일] 중국희토그룹유한공사(中國稀土集團有限公司)가 지난 23일 장시(江西) 간저우(贛州)에 설립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희토그룹유한공사는 중국알루미늄그룹유한공사, 중국우쾅(五礦)그룹유한공사, 간저우희토그룹유한공사 등이 희토 자원 우위의 상호 보완과 희토 산업류 발전의 협력을 실현하고 중국 강옌(鋼研)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와 유옌(有研)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 등 희토류 연구·개발형 기업 2곳이 참여하며 설립됐다. 이는 시장화와 법치화 원칙에 따라 구성된 대형 희토기업그룹이다. 중국희토그룹유한공사는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직접 관리·감독하는 지분 다원화의 중앙기업이다. 

중국희토그룹유한공사 관력 책임자는 새로운 발전 구조에서 희토기업의 그룹화 경영과 집약화 발전은 과학·연구 투입을 확대하고 혁신 자원을 통합하며 희토류 신공예와 신기술, 신재료의 연구·개발 응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희토류 사슬의 전후방 산업과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소통과 연결을 원활히 하는 데 유리하다. 또 전통 산업의 질적 향상과 전략성 신흥 산업 발전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희토그룹유한공사 설립 후 희토류의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탐사 개발, 분리 제련, 정밀 가공, 완제품 장비, 산업 인큐베이터, 기술 자문 서비스, 수출입 및 무역 업무 등에 초점을 맞추어 일류의 희토류기업그룹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사

경제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