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29일 서울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정치화를 단호히 배격하고 과학을 기초로 전문성·공정성·건설성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한다”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동계올림픽은 인종과 국가,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전 인류의 세계적 축제의 장으로 평화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1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동북아와 세계 평화의 번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놓고 미국과 영국, 호주 등은 이미 ‘외교적 보이콧 검토’를 밝힌 상태다. 그러나 올림픽은 절대 정치화가 되어서는 안 되며 올림픽은 지속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2022년은 한중문화교류의 해이고 또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라며 양국 간의 문화·인적 교류를 전면적으로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민망 배준기 기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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