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통가 측 요청에 따라 최대한 지원할 것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7일] 신화사 16일 보도에 따르면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통가 화산 폭발 관련 기자의 질문에 “중국은 통가 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와 화산재 등 재해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통가 측의 요청에 따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기자는 “1월 15일 통가 해역의 화산이 연이어 폭발하며 쓰나미를 일으켜 통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중국 측은 이에 어떤 입장인가? 중국인 사상자는 없나?”라고 물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통가 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와 화산재 등 재해에 주목하고 있다. 통가 주재 중국대사관은 즉각 긴급대처 방안을 가동해 다방면으로 중국 공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중국 공민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중국과 통가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다. 중국 측은 통가 정부와 인민에게 깊은 동정과 진심 어린 위로를 표하며 통가 측의 요청에 따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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