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2년01월21일 

중국 정부 신뢰도 또 최고…외교부 “별로 놀랍지 않다”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0:29, January 21, 2022
중국 정부 신뢰도 또 최고…외교부 “별로 놀랍지 않다”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1일] 세계적인 PR 컨섵팅 기업 보고서가 작년에도 중국 민중의 정부 신뢰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20일 “별로 놀랍지 않다”며, “중국 민중의 정부 신뢰도가 연속 1등을 차지한 것은 이 신뢰가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의 사명감에서 온 것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18일, 세계적인 PR 컨섵팅 기업 에델만에서 발표한 ‘2022년도 에델만 신뢰 지수 보고서’에서 2021년 중국 민중의 정부 신뢰도가 91%로, 작년보다 9%P 상승해 연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국가 종합 신뢰 지수에서도 중국은 83%에 달해 작년보다 11%P 상승해 가장 높았다. 이를 어떻게 보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자오리젠 대변인은 “중국 민중의 정부 신뢰도는 10년간 최고였다”며, “중국은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이 10년 연속 중국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중국 민중의 정부 신뢰도가 매년 90% 이상을 유지해, 해당 보고서의 수치와 맞아떨어진다고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고서 결과가 별로 놀랍지 않다”며, “중국 민중의 정부 신뢰도가 연속 가장 높은 이유는 이 신뢰가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의 사명감에서 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인민지상을 토대로 인민을 위하고, 인민에 의지하며, 인민을 위한 집권, 인민에 의한 집권, 인민을 위한 발전, 인민에 의한 발전, 인민들이 공유하는 발전성과가 되도록 견지해왔고, 동시에 중국의 앞길에 여전히 각종 리스크 도전들이 있다는 것을 분명 깨달아 늘 대비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또 “에델만 CEO가 중국이 방역에 성공함으로써 자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가졌고, 또 중국은 전 세계 기타 국가 방역에도 적극 나서 마찬가지로 각 국민의 자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 높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방역의 본보기를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줄곧 국제협력 확대를 통한 단결 방역의 모범사례도 되었다”면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전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의 힘을 보태고, 인류 보건 건강 공동체 수립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정부소식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신비로워! 구이양에 다시 나타난 ‘하늘 도시’
    • 중국 산사 열매 요리 레시피 4종
    • [연말 특집] 2021년 중국 각지 대자연의 풍경 감상
    • [동영상] 징포호와 함께 살아가는 어민 이야기
    • 중일한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공동 문화 가치에 입각해 3국 협력 촉진”
    • 둔황 막고굴 복원 전문가, “우리 문화재 가치를 후대에 전해야”
    • 발해 말갈수를 굳게 지켜온 전승자
    • [동영상]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D-200
    • [제100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제심협력(齊心協力)’
    • [동영상] 호랑이와 20년 같이한 ‘호랑이 어머니’의 이야기
    • [동영상] 신장 가축 월동을 위한 위풍당당한 대이동
    • [동영상] 돈황의 영원한 아름다움
    • 눈사람에 틀니 끼운 치과 의사…“영혼 불어넣어!”
    • [동영상] 중국풍 물씬 문화 공연 ‘집-중양절’
    • [제4회 CIIE 탐방] 화장과 기술의 만남, 어디까지 예뻐질 수 있을까?
    • [동영상] 50년, 중국 답안 보기!
    • [제4회 CIIE 탐방] 탁구 올림픽 금메달 선수인 리샤오샤와 대결하는 로봇
    • [동영상] 푸젠 무형문화재, 천년 역사의 조판인쇄술
    • 베이징 동계올림픽 100일 카운트다운 홍보영상 공개
    • [동영상] 간쑤성 둔황 1만 2천여 장 ‘거울’…연간 3.9억㎾h 전력 생산
    • [중국 新청년] 스이룽, 운동으로 자유롭게, 열정으로 꿈 이뤄
    • [동영상] ‘세계 용마루의 명주, 시닝’과의 만남
    • 귀여워! 윈난 룽링서 첫 발견된 아삼마카크 원숭이
    • 2020 두바이엑스포 중국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혁신과 기회’
    • 中 34세 침묵의 바리스타의 하루…“오늘도 화이팅”
    • 中, 옥수수밭에 나타난 자이언트판다 검진 후 구조센터행
    • [Vlog] 기묘한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여행
    • 한때 멸종됐던 中 희귀식물 윈난 가오리궁산에 만발
    • [동영상]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된 국가 2급 보호 동물 은계의 구애 장면
    • [중국 新청년] 베이징에 마술바 3곳 오픈…멋지다!
    • 귀여워! 쓰촨 스취현 두 마리 마눌들고양이 새끼 출현
    • [중국을 읽다②] 제3화: 중국, 위협일까 기회일까
    • [중국을 읽다②] 제2화: 중국공산당 vs 서방 국가의 정당 어떻게 다른가
    • [동영상] 시짱 70년, 살기 좋게 변한 설역 고원
    • [동영상] 귀여움 뿜뿜! 집으로 돌아간 아기 코끼리의 첫 연주
    • [중국을 읽다②] ‘신식민주의’? 어떻게 감히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할 수 있나
    • ‘기원 조사 테러리즘’을 위한 생생한 각본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기대”
    • [제88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대재소용(大材小用)’
    • [동영상] 네이멍구, 초원 속 귀여운 코사크여우
    • [동영상] 신장 투루판, 포도와 미주의 고향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5화: 민생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4화: 예술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3화: 수확
    • 신장 튀커쉰, 자연의 ‘에어컨’이 있는 여름 명소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2화: 가정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1화: 성장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예고편: 다채로운 인상
    • [동영상] 신장 허톈 퇀청 옛 도시, 민족고유 건축양식 보존 잘 되어 있어
    • [중국을 읽다] 제3화: 서구식 민주주의는 왜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어려운가
    • [중국을 읽다] 제2화: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독보적인 집권당이 될 수 있었을까?
    • [중국을 읽다] 제1화: 장웨이웨이와 올린스 대담, 중국 억제는 왜 통하지 않는가
    • 신장 이리에서 라벤더와의 아름다운 만남
    • 너무 귀여워! 드론으로 촬영한 장난치는 아기 코끼리의 일상
    • [안나 in 신장] 그랜드 바자 쇼핑 천국에 빠지다
    • [동영상] 혀 끝의 낭, 바삭바삭 맛있는 신장 음식
    • [안나 in 신장] 투루판 양조장에 취하다
    • [동영상] 헤이허, 중러 국경서 찬란하게 빛나는 명주
    • [안나 in 신장] 뤄부보인 촌락의 비밀을 찾아서
    • [동영상] 中 베이징 날씨 기록한 남자…9년 동안 3000장

시진핑캄보디아 · 방글라 순방

특집보도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정치>>정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