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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1월26일 

봅슬레이,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 고작 ‘0.01초 내외’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4:39, January 26, 2022
봅슬레이,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 고작 ‘0.01초 내외’
[사진 출처: CCTV뉴스 영상 캡처]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봅슬레이는 19세기 후반 스위스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동계올림픽 종목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2인승, 남자 4인승, 여자 2인승 봅슬레이 경기가 진행된다. 그중 여자 모노봅은 이번 올림픽에서 신설된 종목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는 베이징 옌칭(延慶) 샤오하이퉈(小海陀)산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치러진다.

봅슬레이 경기는 스타트가 관건이다. 스타트에서 차이 났던 0.1초가 스퍼트 때 0.3초의 격차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팀에서 파일럿의 역할이 중요한데, 파일럿은 봅슬레이의 균형을 유지하고 최소 15개의 회전 코너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봅슬레이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는 보통 0.01초 내외다.

봅슬레이 강국인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등에 비해 중국은 뒤늦은 2016년에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결성했다.

이 밖에도 봅슬레이는 연구·개발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기술적인 대형 장비다. 최근 중국은 봅슬레이 장비 제조 부문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과 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과 함께 2인승, 4인승 봅슬레이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최초의 국산 봅슬레이를 개발해, 2021년 9월 국가체육총국 동계올림픽센터에 교부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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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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