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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화망]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 종목이 결합된 형태로, 선수는 등에 소총을 매고 스키를 탄 다음 사격을 하는 스포츠 경기이며, 따라서 ‘설원 위 전쟁’이라 불린다. 바이애슬론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데 상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스키 사냥에서 유래되었다. 중국과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서 수천 년 전에 발굴된 석각을 통해, 인류가 스키를 타고 손에는 막대를 들고서 설원에서 동물 사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24년에 바이애슬론은 첫 동계올림픽에서 공연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1960년 제8회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바이애슬론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구간은 선수의 끈기와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고, 사격의 경우는 집중력과 안정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 두 종목이 결합된 바이애슬론은 선수의 빠른 전환 능력과 종합 능력까지 요구된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부분에서 선수들의 심박수는 분당 최대 200회에 달하지만 사격 지점에 근접하기 1분 전까지 심박수가 분당 120회로 떨어지며 사격에 최고로 적합한 심박수로 맞춘다. 이러한 급전환은 바이애슬론이 기타 종목과 가장 다른 점이기도 하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종목은 장자커우(張家口) 국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진행되며, 경기 기간은 2월 5일부터 19일까지로 총 11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유럽 일부 ‘빙상강국’과 비교해, 중국 바이애슬론 스포츠는 늦게 출발했지만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1961년에 중국은 이미 해방군, 퉁화(通化)지구대 등과 같은 다양한 바이애슬론 프로팀이 구성되었다. 1980년부터 중국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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