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2년02월11일 

美, ‘스타링크’ 위성 중국 우주정거장 충돌 위험 발뺌…中 “우주대국의 자세 아냐”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53, February 11, 2022
美, ‘스타링크’ 위성 중국 우주정거장 충돌 위험 발뺌…中 “우주대국의 자세 아냐”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1일] 미국은 최근 ‘스타링크’ 위성이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우주정거장에 안전 위협을 초래한 사건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대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충돌 회피 사건 중 중국 우주인들은 현실적이고 긴박한 안전 위협에 직면했는데도 미국 측은 책임을 전가하고 시선을 돌리고 있다면서 이는 우주대국이 가져야 할 책임감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미국은 유엔우주사무국(United Nations Office for Outer Space Affairs, UNOOSA)에 보낸 문서에서 ‘스타링크’ 위성이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우주정거장에 위협을 초래했다는 중국 측 주장을 부인하며, ‘스타링크’ 위성의 활동은 정해진 긴급 충돌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긴급 통지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또 중국이 유엔에 문서를 보내기 전에 미국 관계 당국에 연락하지 않았고 ‘스타링크’ 위성이 초래할 관련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자오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중국이 ‘스타링크’ 위성의 중국 우주정거장 접근 위험과 궤도에 있는 우주인들의 안전 위협 상황을 유엔에 통보한 것은 ‘우주조약(Outer Space Treaty)’ 제5조에 규정된 국제 의무를 이행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관련 충돌 회피 사건 중 미국의 ‘스타링크’ 위성은 모두 연속 궤도 기동 모드에 있었던 만큼 기동 전략과 의도가 불분명하다. 궤도에 있던 중국 우주 비행사들은 현실적이고 긴박한 안전 위협에 직면했다. 중국은 예방적 충돌 회피 제어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자오 대변인은 충돌 회피 사건 발생 후 중국 주무부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과 이메일 연락을 시도했으나 모두 회신을 받지 못했다면서 “오늘날 미국은 소위 ‘긴급 충돌기준 하한선’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는 우주대국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니다. 더군다나 미국은 일방적으로 ‘긴급 충돌기준 하한선’을 설정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우주조약’ 제9조에는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외기권의 탐색과 이용에 있어서 본 조약의 당사국은 협조와 상호 원조의 원칙을 따라야 하며, 본 조약의 다른 당사국의 상응한 이익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외기권에 있어서의 그들의 활동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자오 대변인은 이를 언급하며 “중국은 우주정거장 관련 정보를 유엔에 등록했으며 홈페이지에 중국 우주정거장 궤도요소를 올렸다. 중국 우주 비행사들과 우주정거장의 안전을 위해 중국은 미국과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할 용의가 있으며, 미국이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를 취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또 각국이 국제법을 기초로 한 외기권 국제체계를 함께 존중하고 궤도에 있는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과 안전, 우주정거장 시설의 안전과 안정적인 운행을 지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정부소식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 3mm 연필심에 새긴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 영상 화제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미래"
    • [한국 언니 in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속 춘절맞이
    • [중국 新청년] Z세대 몐쑤 수공예자 “저는 예술가입니다”
    • 신비로워! 구이양에 다시 나타난 ‘하늘 도시’
    • [중국을 읽다③] 제2화: 정뤄린과 자크 셰미나드의 대담 “인민 사랑이 중국 공산당의 성공 비밀”
    • [중국을 읽다③] 제1화: 중국 공산당은 무엇을 잘했을까?
    • [중국을 읽다③] 제3화: 린쑹톈과 오티노의 대담 “서방의 정치체계는 진정한 민주를 실현했나?”
    • 중국 산사 열매 요리 레시피 4종
    • [연말 특집] 2021년 중국 각지 대자연의 풍경 감상
    • [동영상] 징포호와 함께 살아가는 어민 이야기
    • 중일한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공동 문화 가치에 입각해 3국 협력 촉진”
    • 둔황 막고굴 복원 전문가, “우리 문화재 가치를 후대에 전해야”
    • 발해 말갈수를 굳게 지켜온 전승자
    • [동영상]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D-200
    • [제100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제심협력(齊心協力)’
    • [동영상] 호랑이와 20년 같이한 ‘호랑이 어머니’의 이야기
    • [동영상] 신장 가축 월동을 위한 위풍당당한 대이동
    • [동영상] 돈황의 영원한 아름다움
    • 눈사람에 틀니 끼운 치과 의사…“영혼 불어넣어!”
    • [동영상] 중국풍 물씬 문화 공연 ‘집-중양절’
    • [제4회 CIIE 탐방] 화장과 기술의 만남, 어디까지 예뻐질 수 있을까?
    • [동영상] 50년, 중국 답안 보기!
    • [제4회 CIIE 탐방] 탁구 올림픽 금메달 선수인 리샤오샤와 대결하는 로봇
    • [동영상] 푸젠 무형문화재, 천년 역사의 조판인쇄술
    • 베이징 동계올림픽 100일 카운트다운 홍보영상 공개
    • [동영상] 간쑤성 둔황 1만 2천여 장 ‘거울’…연간 3.9억㎾h 전력 생산
    • [중국 新청년] 스이룽, 운동으로 자유롭게, 열정으로 꿈 이뤄
    • [동영상] ‘세계 용마루의 명주, 시닝’과의 만남
    • 귀여워! 윈난 룽링서 첫 발견된 아삼마카크 원숭이
    • 2020 두바이엑스포 중국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혁신과 기회’
    • 中 34세 침묵의 바리스타의 하루…“오늘도 화이팅”
    • 中, 옥수수밭에 나타난 자이언트판다 검진 후 구조센터행
    • [Vlog] 기묘한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여행
    • 한때 멸종됐던 中 희귀식물 윈난 가오리궁산에 만발
    • [동영상]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된 국가 2급 보호 동물 은계의 구애 장면
    • [중국 新청년] 베이징에 마술바 3곳 오픈…멋지다!
    • 귀여워! 쓰촨 스취현 두 마리 마눌들고양이 새끼 출현
    • [중국을 읽다②] 제3화: 중국, 위협일까 기회일까
    • [중국을 읽다②] 제2화: 중국공산당 vs 서방 국가의 정당 어떻게 다른가
    • [동영상] 시짱 70년, 살기 좋게 변한 설역 고원
    • [동영상] 귀여움 뿜뿜! 집으로 돌아간 아기 코끼리의 첫 연주
    • [중국을 읽다②] ‘신식민주의’? 어떻게 감히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할 수 있나
    • ‘기원 조사 테러리즘’을 위한 생생한 각본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기대”
    • [제88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대재소용(大材小用)’
    • [동영상] 네이멍구, 초원 속 귀여운 코사크여우
    • [동영상] 신장 투루판, 포도와 미주의 고향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5화: 민생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4화: 예술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3화: 수확
    • 신장 튀커쉰, 자연의 ‘에어컨’이 있는 여름 명소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2화: 가정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1화: 성장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예고편: 다채로운 인상
    • [동영상] 신장 허톈 퇀청 옛 도시, 민족고유 건축양식 보존 잘 되어 있어
    • [중국을 읽다] 제3화: 서구식 민주주의는 왜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어려운가
    • [중국을 읽다] 제2화: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독보적인 집권당이 될 수 있었을까?
    • [중국을 읽다] 제1화: 장웨이웨이와 올린스 대담, 중국 억제는 왜 통하지 않는가
    • 신장 이리에서 라벤더와의 아름다운 만남

시진핑캄보디아 · 방글라 순방

특집보도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정치>>정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