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위원장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동계패럴림픽에 자신감 심어줘”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 후 베이징, 옌칭(延慶), 장자커우(張家口) 3곳의 동계올림픽촌은 새 단장에 들어가 장애인시설물이 설치되면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준비가 한창이다.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은 온라인을 통해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확신과 기대를 전달했다.

“중국은 전 세계에 멋진 동계올림픽을 선사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림픽 개최는 도전이었지만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 취한 방역 조치는 매우 성공적이었고, 이것이 곧 개최될 베이징 2022년 동계패럴림픽에도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중국이 동계패럴림픽 준비 기간에 장애인 스포츠 사업, 특히 장애인 동계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성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중국이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관련 규획을 국가 장기 발전계획에 편입시켜 매우 기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개최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과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엄청난 노력을 했고, 따라서 선수들은 코로나19 상황을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해 높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을 위한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라고 말한 파슨스 위원장은 이번 동계 패럴림픽이 매우 기대가 되고 더불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맘껏 즐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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