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애인 대중 스포츠 활동 광범위하게 전개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3일 발간한 ‘중국 장애인 체육사업과 권리 보장’ 백서는 “중국은 장애인의 재활 및 체력 단련을 위한 체육을 전 국민 건강 증진, 건강한 중국, 스포츠 강국 등 국가 전략 시행의 중요한 일환으로 삼아 전국적인 장애인 체육활동을 전개하고 스포츠 서비스를 개선하며 활동 내용을 다양화하고 과학연구 교육을 강화해 장애인 대중의 재활과 체력 단련을 위한 체육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중국 장애인 체육활동은 다양하다. 전국 장애인 커뮤니티의 문화∙체육 활동 참여율은 2015년 6.8%에서 2021년 23.9%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전국 장애인 대중 겨울스포츠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다. 2016년부터 6년 연속 ‘장애인 겨울스포츠 시즌’을 개최해 장애인의 겨울스포츠 참여를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고 장애인을 ‘동계스포츠 인구 3억 명 육성’ 목표에 융합시켰다.

백서는 중국 장애인 재활 및 체력 단련 체육 서비스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기준 전국 장애인 체력 단련 시범지 1만 675개를 건설했고, 장애인 사회체육지도자 12만 5000명을 육성했으며, 중증장애인 43만 4000명에게 가정 방문 재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서는 또 “장애인 스포츠는 중국 인권사업의 발전과 진보를 보여주는 생생한 방증으로 전 인류의 공동 가치를 드높였고 각국 국민들의 교류와 이해, 우정을 증진했으며, 공평∙공정하며 합리∙포용적인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 질서를 확립하고 세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수호하는 데 중국의 지혜를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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