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2년03월10일 

IPC-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 “베이징 冬패럴림픽 높이 인정”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13, March 09, 2022

[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3·8’ 세계 여성의 날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 후 넷째 날이었다. 8일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국제패럴림픽조직위원회(IPC)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여한 여성 선수와 관리, 직원, 자원봉사자, 언론 기자 등에게 명절 축하를 전하는 동시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대회 조직과 운영, 경기장 서비스 보장 등 분야에서 각 관계자로부터 높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스펜스(Craig Spence) IPC 대변인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축하를 보냈다. 그는 선수단 단장 회의는 지난 대회 경험상 보통 몇 시간 걸리지만 전날 베이징에서의 단장 회의는 22분 만에 끝났다면서 “다들 기본적으로 아무런 문제나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으며 단장들은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에 대한 조직위원회의 배려에 감복했다”고 말했다.

양수안(楊樹安)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셋째 날에 들어서며 전체 78개 종목 중 36개 종목이 이미 열렸으며 금메달 34개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양 부위원장은 “자랑스러운 점은 3일 동안의 경기 운영 상황을 보면 경기에 참여한 선수와 관리, 국제패럴림픽위원회를 비롯한 기구가 모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경기 조직 운영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우리 경기장이 매우 좋고 눈 표면과 얼음 표면의 품질이 매우 좋아 경기 조직 운영이 원활하며 각종 서비스 업무도 매우 잘되어 있다고 한다”면서 “우리의 도시 운영도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양 부위원장은 관련 측이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무장애 시설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사랑, 포용이 잘 드러났다”면서 “장애인 친구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경기 조직 전반을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황춘(黃春)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방역판공실 부주임은 기자회견에서 동계패럴림픽 기간 폐쇄 루트 안에서 방역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황 부주임은 현재까지 폐쇄 루트 안의 방역 작업은 아주 훌륭하다면서 “모든 참가자가 방역 매뉴얼을 성실히 이행하고 폐쇄 루트 안에서 과학적인 방역 조치를 한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스포츠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제1화 ‘上火’가 대체 뭘까?
    • [동영상] 칭하이 황중, 위안샤오제에 활짝 핀 ‘쑤유화’
    • [동영상] 3mm 연필심에 새긴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 영상 화제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미래"
    • [한국 언니 in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속 춘절맞이
    • [중국 新청년] Z세대 몐쑤 수공예자 “저는 예술가입니다”
    • 신비로워! 구이양에 다시 나타난 ‘하늘 도시’
    • [중국을 읽다③] 제2화: 정뤄린과 자크 셰미나드의 대담 “인민 사랑이 중국 공산당의 성공 비밀”
    • [중국을 읽다③] 제1화: 중국 공산당은 무엇을 잘했을까?
    • [중국을 읽다③] 제3화: 린쑹톈과 오티노의 대담 “서방의 정치체계는 진정한 민주를 실현했나?”
    • 중국 산사 열매 요리 레시피 4종
    • [연말 특집] 2021년 중국 각지 대자연의 풍경 감상
    • [동영상] 징포호와 함께 살아가는 어민 이야기
    • 중일한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공동 문화 가치에 입각해 3국 협력 촉진”
    • 둔황 막고굴 복원 전문가, “우리 문화재 가치를 후대에 전해야”
    • 발해 말갈수를 굳게 지켜온 전승자
    • [동영상]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D-200
    • [제100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제심협력(齊心協力)’
    • [동영상] 호랑이와 20년 같이한 ‘호랑이 어머니’의 이야기
    • [동영상] 신장 가축 월동을 위한 위풍당당한 대이동
    • [동영상] 돈황의 영원한 아름다움
    • 눈사람에 틀니 끼운 치과 의사…“영혼 불어넣어!”
    • [동영상] 중국풍 물씬 문화 공연 ‘집-중양절’
    • [제4회 CIIE 탐방] 화장과 기술의 만남, 어디까지 예뻐질 수 있을까?
    • [동영상] 50년, 중국 답안 보기!
    • [제4회 CIIE 탐방] 탁구 올림픽 금메달 선수인 리샤오샤와 대결하는 로봇
    • [동영상] 푸젠 무형문화재, 천년 역사의 조판인쇄술
    • 베이징 동계올림픽 100일 카운트다운 홍보영상 공개
    • [동영상] 간쑤성 둔황 1만 2천여 장 ‘거울’…연간 3.9억㎾h 전력 생산
    • [중국 新청년] 스이룽, 운동으로 자유롭게, 열정으로 꿈 이뤄
    • [동영상] ‘세계 용마루의 명주, 시닝’과의 만남
    • 귀여워! 윈난 룽링서 첫 발견된 아삼마카크 원숭이
    • 2020 두바이엑스포 중국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혁신과 기회’
    • 中 34세 침묵의 바리스타의 하루…“오늘도 화이팅”
    • 中, 옥수수밭에 나타난 자이언트판다 검진 후 구조센터행
    • [Vlog] 기묘한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여행
    • 한때 멸종됐던 中 희귀식물 윈난 가오리궁산에 만발
    • [동영상]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된 국가 2급 보호 동물 은계의 구애 장면
    • [중국 新청년] 베이징에 마술바 3곳 오픈…멋지다!
    • 귀여워! 쓰촨 스취현 두 마리 마눌들고양이 새끼 출현
    • [중국을 읽다②] 제3화: 중국, 위협일까 기회일까
    • [중국을 읽다②] 제2화: 중국공산당 vs 서방 국가의 정당 어떻게 다른가
    • [동영상] 시짱 70년, 살기 좋게 변한 설역 고원
    • [동영상] 귀여움 뿜뿜! 집으로 돌아간 아기 코끼리의 첫 연주
    • [중국을 읽다②] ‘신식민주의’? 어떻게 감히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할 수 있나
    • ‘기원 조사 테러리즘’을 위한 생생한 각본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기대”
    • [제88화] 인민망 매일 3분 고사성어 ‘대재소용(大材小用)’
    • [동영상] 네이멍구, 초원 속 귀여운 코사크여우
    • [동영상] 신장 투루판, 포도와 미주의 고향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5화: 민생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4화: 예술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3화: 수확
    • 신장 튀커쉰, 자연의 ‘에어컨’이 있는 여름 명소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2화: 가정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제1화: 성장
    • [인민망 다큐] ‘신장, 우리의 이야기’ 예고편: 다채로운 인상
    • [동영상] 신장 허톈 퇀청 옛 도시, 민족고유 건축양식 보존 잘 되어 있어
    • [중국을 읽다] 제3화: 서구식 민주주의는 왜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어려운가
    • [중국을 읽다] 제2화: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독보적인 집권당이 될 수 있었을까?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