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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3월16일 

시진핑 총서기의 ‘양회’ 명연설 문구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46, March 14, 2022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4일] 올해 전국 양회[全國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회의] 기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행한 연설 내용 중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말들을 간추려 봤다.

우리는 중요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했다

첫째, 당의 전면적 리더십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필수 코스다.

둘째,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필수 코스다.

셋째, 단결과 분투는 중국 인민이 역사적 위업을 창조하는 필수 코스다.

넷째,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는 것은 신시대 중국이 크게 발전하는 필수 코스다.

다섯째,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 엄격한 당 관리)은 당이 영원히 생기와 활력을 간직하고 새로운 시험을 잘 치는 필수 코스다.

중국의 발전은 전략적인 유리한 조건이 여전히 많다

첫째,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리더십이 있다. 이는 전체 국면을 총괄적으로 장악하고 여러 방면을 조화시켜 각종 중대한 위험과 도전에 침착하게 대처하도록 하는 근본적이고 정치적인 뒷받침이다.

둘째,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뚜렷한 우위가 있다. 코로나19 대응과 빈곤 퇴치 등의 실천에서 중국의 정치 제도와 관리 체계는 뚜렷한 우월성을 보여주었다. ‘중국의 안정’과 ‘서방의 혼란’은 더욱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셋째, 지속적이고 빠른 발전으로 축적한 견실한 토대가 있다. 중국의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국방력, 국력이 뚜렷이 증강되면서 GDP 규모가 크고 선회의 여지가 넓다. 또 초대규모 시장이 있고 장기적으로 좋아지는 기초체력은 변하지 않으며 강한 회복력과 활력을 가지고 있다.

넷째, 장기간 안정되는 사회 환경이 있다. 인민의 행복감과 안정감 등이 현저히 강화되고 사회 관리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면서 사회가 장기간 안정되는 기적을 썼다.

다섯째, 자신 있고 자강(自强)하는 정신력이 있다. 중국 인민의 적극성∙주동성∙창조성이 한층 더 분출되고 패기∙기개∙저력이 전례없이 강해지면서 당심∙군심∙민심이 고무되고 있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은 민족 단결의 근본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이라는 기조를 잘 잡고, 민족단결 진보 교육을 심화하며, 각 민족 대중이 고락∙영욕∙생사∙운명을 같이 하는 공동체 이념을 견고히 수립하도록 이끌고, 중화민족 공동체의 사상적 토대를 다져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

중국은 통일된 다민족 국가로 모든 민족이 단결하고 조화를 이루면 국가가 번성하고 사회가 안정되고 인민이 행복하다. 반대의 경우에는 국가가 쇠퇴하고 사회가 동요하고 인민이 불행해진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려면 가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일을 잘 해야 하고, 소리 없이 만물을 촉촉이 적시는 봄비처럼 묵묵히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중화민족이 함께 정신적 터전 건설을 추진하고 각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모든 일을 실제적이고 세심하게 수행해야 하며 가시적이고 체감할 수 있으며 효력이 있도록 해야 한다.

식량안보는 국가의 최대 현안

누가 중국을 먹여 살릴 것인가? 중국은 자력으로 갱생해 자기가 자신을 먹여 살려야 한다!

식량안보는 국가의 최대 현안이다. 무수히 많은 일 중에서 먹고 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

먹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과학기술이다. 종자 안전은 국가 안보에 관계되므로 중국의 재배업을 발전시켜 종자 산업의 과학기술 자립자강, 종자의 자주성과 통제성을 실현해야 한다.

민생은 작은 일이 없으므로 ‘대나무 가지 하나, 잎 하나’도 모두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보살펴야 한다

어려운 대중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하며, 그들이 근심을 덜고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사회지원제도 개혁을 심화해 기본생활지원, 특별사회지원, 긴급사회지원을 주체로 하고, 사회 역량 참여를 보충으로 하는 전면적, 단계별, 종류별, 종합적, 효율적인 사회지원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손 안의 밥벌이를 먼저 버리지 마라

녹색 전환은 하나의 과정이지 단번에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탄소 배출량 정점 도달∙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면 국가의 상황에 기반해 안정 속 성장을 견지하고 단계적으로 달성해 나가야 하지 현실에서 벗어나 급하게 서둘러선 안 된다. 손 안의 밥벌이를 먼저 버려선 안 된다. 그 결과 새로운 밥벌이를 아직 손에 넣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게 해선 안 된다. 녹색의 깨끗한 환경이 있어야 하고 우리의 생산과 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강군사업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법치 뒷받침을 해 주어야 한다

의법치군(依法治軍: 법에 따른 군 관리)은 당이 군을 창설하고 다스리는 기본방식이고 당이 새로운 시대의 강군 목표를 달성하는 필연적인 요구이다. 의법치군 전략을 관철하고 국방과 군대 건설의 법치화 수준을 높여 강군사업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법치 뒷받침을 해 주어야 한다.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리더십, 전투력 기준, 중국 특색 군사법치 체계 건설, 법치요구에 따라 군대를 다스리는 방식, 종엄치군(從嚴治軍: 엄격한 군 관리) 철칙, 지도간부라는 관건적 소수 통제, 군인의 주체적 지위, 전면적 의법치국 관철 등을 견지해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2022 양회 특집보도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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