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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4월01일 

[만평]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 역할④: 생물실험실 의혹 투성이…사실 은폐∙얼렁뚱땅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09, April 01, 2022
[만평]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 역할④: 생물실험실 의혹 투성이…사실 은폐∙얼렁뚱땅
[저자: 마훙량(馬宏亮)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3월 7일 우크라이나에서 획득한 문건을 발표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30여 개 생물실험실을 통제했으며 이들 실험실은 2월 24일부터 위험한 병원체를 긴급 폐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어떤 곳에서도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거나 보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에 생물연구 시설들이 있다는 것과 함께 미국은 관련 ‘연구자료’가 러시아 군 수중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 협력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미국 백막관 대변인과 국무차관 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끊임없이 폭로되는 증거에 마주해 미국이 ‘허위정보’라는 말 한 마디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것은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없다. 미국이 결백을 증명하려면 책임지는 자세로 생물군사활동에 대해 전면적으로 해명해 국제사회의 의혹과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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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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