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8일] 글로벌 여성 부호 가운데 중국 출신 여장부의 위력이 대단하다.
지난달 29일 후룬(胡潤)연구원에서 발표한 ‘2022 후룬 글로벌 자수성가 여성 부호 명단’에서 자산 규모 10억 달러를 보유한 전 세계 여성 부호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중국은 1~5위까지를 모두 차지한 동시에 명단의 2/3를 차지해, 2위인 미국에 비해 3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 명단 10위권에 든 총 11인(공동 10위) 중에서, 중국은 8명이 올랐고, 1~5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롱포(Longfor, 龍湖)그룹의 58세 우야쥔(吳亞軍)은 자산 1050억 위안(약 20조 2228억 원)으로 글로벌 최대 여성 부호에 올라, 작년보다 두 계단이나 올랐다.
방직자재 제조업체인 헝리(恒力)그룹의 55세 판훙웨이(範紅衛)는 자산 810억 위안으로 2위, 럭스셰어(Luxshare, 立訊精密)의 55세 왕라이춘(王來春)은 자산 700억 위안으로 3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위권으로 진입했다. 항서제약(Hansoh Pharmaceutical, 翰森製藥)의 61세 중후이쥐안(鐘慧娟)은 자산 630억 위안으로 4위에 올랐다. 푸화(富華)의 81세 천리화(陳麗華)는 580억 위안으로 5위를 기록하며 11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자산 규모 10억 달러 여성 부호는 124명, 작년에 비해 6명이 감소했지만 10년 전에 비해서는 100명 이상이 늘어났다”라고 후룬 후룬바이푸(胡潤百富) 회장 겸 수석 연구원은 말했다.
이들 중 중국인 여성 부호가 2/3를 차지해 78명이나 명단에 올랐고, 작년보다 7명이 줄었지만, 2위인 미국(25명)에 비해 3배 이상이며, 영국은 5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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