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2021년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발표했다. 거짓말과 편견으로 가득 찬 이 보고서는 전 세계 200개 국가와 지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하면서 신장(新疆), 홍콩, 시짱(西藏) 등의 문제에서 중국을 모독하고 먹칠했다. 자국의 인권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현실을 무시한 채 매년 어김없이 인권 문제를 정치화하는 자작극을 벌이는 것은 인권 문제에서 미국의 이중적 잣대와 위선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미국 정치인들은 세계 많은 지역의 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존중이 쇠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상 민주주의와 인권 후퇴를 가장 반성해야 하는 건 미국이다. 2021년 미국에서 발생한 의사당 난입 사건은 미국식 민주주의의 무질서한 현실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정치학연구소 홈페이지가 지난해 12월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18~29세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중 52%가 미국의 민주주의가 어려움에 빠졌거나 실패했다고 답했으며, 미국 민주주의 제도가 아직 건강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에 불과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사설을 통해 “미국의 민주주의가 지리멸렬하고 있으므로 우선 자신의 민주주의 실패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미국 잡지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는 “미국은 자신의 민주주의 상황의 엄중한 악화를 직시해야 하며, 민주주의 기준은 모든 국가에 적용돼야 한다”면서 “강자가 약자를 훈계하는 용어로만 쓰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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