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온라인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5월 26일 ‘디지털 신기회 포착·디지털 가치 공유’라는 주제의 2022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가 클라우드 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본 박람회는 개막식, ‘디지털밸리포럼’ ‘디지털박람회발표’ 등 온라인 행사로 구성하며, 전문 학자들과 ‘동수서산(東數西算: 동부 지역의 데이터를 서부 지역으로 옮겨 처리하는 사업)’, ‘데이터안전’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화제를 놓고 8차례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박람회발표’ 행사에서는 글로벌 빅데이터 관련 첨단 과학기술성과상과 기업 성과를 소개했다.

‘빅데이터스마트제조’ 방식을 통해 구이양하이신(海信)은 생산력과 생산 효율 면에서 대폭 향상되었다. [사진 출처: 인민망]

구이저우(貴州)는 중국에서 첫 국가급 빅데이터 종합시험구로, 최근 몇 년간 빅데이터 전략행동을 적극 시행해, 성 전체 디지털경제 발전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전국 실체화 데이터 처리능력 네트워크 국가 센터 건설 허가, 구이양(貴陽) 빅데이터 과학창업도시 가속 건설, 화웨이 클라우드 글로벌 본부 구이저우 설치, 구이양 구이안(貴安)을 세계적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최다 지역 만들기, 빅데이터와 실물경제의 융합, 디지털경제 증가속도 6년 연속 전국 1위 등 ‘빅데이터’ ‘디지털경제’가 구이저우성의 ‘화려한 명함’으로 자리매김했다.

본 박람회는 2015년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시작된, 전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며,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점차 최신성과를 전시하는 동시에 업계 발전을 이끄는 국제적 행사로, 발전사상을 나누고 협력기회를 만드는 세계적인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박람회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구이지우성 인민정부에서 주관하며, 하루 동안 열린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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