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둥신구 문화산업 활성화, 체결 사업 100건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일] 6월 1일 상하이가 정상적 생산 및 생활 질서로 전면 복귀한 첫날, 푸둥(浦東)신구에서 문화체육관광산업 사업 체결식이 대거 열리면서, 66개 기업이 체결한 계약이 약 100건, 희망 투자액이 약 150억 위안(2조 8035억 원)에 달했다.

문화, 체육 및 관광은 코로나19 사태에서 피해가 가장 큰 업종이다. 계약이 체결된 사업은 새로운 행사, 업무방식, 관광지, 호텔, 시합 등 분야를 아울러 푸둥과 상하이의 문화, 체육, 관광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1일 푸둥신구에서는 방역과 문화체육관광산업 발전을 종합한 10개 조치가 발표되었다. 자금 지원 면에서는 직접지원, 정부투자, 기금마련의 3가지 분야 100억 단위 자금 지원 보장시스템을 형성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문화, 체육, 관광 업체들에게 1500만 위안의 정부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네마, 극장, 체인서점, 문화공원, A급 관광지, 대표적 관광지 및 대형 체육관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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