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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6월06일 

中 단오절 연휴 국내 관광객 8천만 육박…우수한 전통문화 계승이 특징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1:09, June 06, 2022
中 단오절 연휴 국내 관광객 8천만 육박…우수한 전통문화 계승이 특징
6월 3일 충칭(重慶)시 융촨(永川)구 반차오라오제(板橋老街) 길거리에서 촬영한 민속 공연

6월 3일 충칭시 융촨구 반차오라오제 길거리에서 촬영한 민속 공연

6월 3일 충칭시 융촨구 반차오라오제 주민이 문앞에 쑥잎을 걸고 있다. 

지난 3일 후난(湖南)성 미뤄(汨羅)시 굴자문화원(屈子文化園)에서 관광객들이 활쏘기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 2일 쓰촨(四川)성 서훙(射洪)시 런허(仁和)진 광징(廣井)촌 활동센터에서 현지 봉사자가 웅황을 찍어서 어린이 이마에 '왕(王)'자를 쓰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5일 문화관광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는 2022년 단오절(端午節, 음력 5월 5일) 연휴 기간 전국 국내 관광객 수가 7961만 명(연인원 기준)으로, 국내 관광 수익 258억 2000만 위안(4조 8557억 원)을 달성했다고 추산했다.

연휴 기간 전통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아 문화관광상품이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우수한 전통문화 계승이 단오절 연휴 관광시장의 중요한 특징으로 자리해 여러 지역에서 용선 경기, 한푸[漢服: 중국 한족(漢族)의 전통복] 체험, 쭝쯔(粽子: 찹쌀을 삼각형 모양으로 대나무 잎에 싸서 찐 음식) 만들기 및 향주머니 만들기에 대한 체험 행사들이 열렸고, ‘전통문화 풍습’을 ‘관광 레저’에 융합함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소비 선택을 제공했다.

지역별로 5G, AR, VR,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공연, 클라우드오락, 클라우드관광 등 다양한 온라인 문화관광 행사도 적극 진행되면서, 다차원 및 다각도로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사진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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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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