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얼마 전 정례 브리핑에서 상무부는 관련 부처와 상품 서비스 개선, 기업과 은행 매칭 지원, 위험회피 비용 인하 등 다방면의 조치를 통해 대외 무역기업의 환율 리스크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다음 세 가지 분야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상품 서비스를 개선하고 은행이 기업별 정책을 실시하고 상품 서비스를 최적화하도록 촉진함으로써 기업의 다원화된 환율 리스크 회피 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키고 다국적 무역 투자 위안화 결산을 편리하게 한다. 둘째, 은행과 기업의 매칭을 돕고 각 지역 상무 주무부처가 은행 지점과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지도한다. 매칭회 개최,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의 방식을 통해 은행의 일대일 서비스 진행, 중소기업∙영세업체 커버리지를 확대 등을 지원한다. 셋째, 위험회피 비용을 인하해 지방이 대외경제무역 발전 특별자금을 잘 이용하도록 독려하며,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부합한다는 전제 하에 더 많은 환율위험관리 분야의 교육, 자문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건이 되는 지방은 특별 여신, 공공보증금 등의 방식을 통해 기업의 위험회피 편의성 제고와 종합 비용 인하를 모색할 수도 있도록 한다.
가오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상무부는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및 국가외환관리국과 전국 온라인 교육 개최, 공개 과정 발표, 위험회피 업무매뉴얼 편찬, 금융기관의 상품 서비스 최적화 촉진 등 방식을 통해 무역업체의 환율 위험회피 의식과 능력 강화를 도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가외환관리국 데이터에서 지난해 중국 기업 외환 헤지율은 전년 대비 4.6%포인트 상승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연간 대비 4.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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