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최근 각 도시 통계국이 2021년 거주자 예금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금총액이 가장 많은 도시는?
2021년 거주민 예금 및 상주인구를 발표한 27개 주요 도시 가운데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4개 도시의 예금총액이 선두권을 수성했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2021년 거주자 예금총액이 전국에서 상위권에 꼽혔다.
지역이 넓고 인구가 많은 우위에 기반해 5위권에 이름을 올린 충칭(重慶)은 1선 도시인 선전을 앞지르고 4위를 차지했다. 충칭은 중국 최대 도시로 인구는 3000만 명이다.
1인당 예금액 상황
2021년 전국 1인당 평균 예금액은 7만 3136위안(약 1375만 원)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에서 베이징의 1인당 예금액은 22만 2700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상하이 주민의 1인당 예금액은 17만 1300위안이었다.
충칭시가 예금총액 분야에서는 4위를 차지했지만 1인당 예금액이 6만 9000위안에 그친 것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지난해 중국인의 예금액은?
27개 주요 도시의 데이터에서 2021년 전국 각 주요 도시 거주민들은 얼마간의 저축을 했다. 1인당 평균 신규 예금액 순위 변화가 1인당 누적 예금보다 도시 주민들의 저축의욕 상황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다.
지난해 전국 1인당 평균 신규 예금액은 6967위안으로 1인당 매달 대략 581위안꼴이었다.
베이징시는 2021년 1인당 신규 예금액이 1만 9522위안으로 가장 많았다. 베이징 시민 1인당 매월 1625위안을 예금한 셈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중국일보(中國日報)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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